안녕하세요.
볼 팽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뜨거운 여름이
다가왔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너무 더워서 여름에는
반팔티만 입고다니는데요.
작년 여름에 입던 옷들을
꺼내어 보니 얼룩이 많이 생겨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알고계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흰옷 얼룩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흰옷을 좋아해서
옷장을 열어보면 대부분 흰옷만 있는데요.
그런데 제 성격은 차분하게 있지 못 하는 성격이라
음심 먹을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
옷에 무언가를 자꾸 묻히고 다닙니다. ㅎㅎ;;
저처럼 흰색옷을 좋아하는데
자주 묻히고 다니시는 분들을 위해서
흰옷 얼룩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것은
김치국물 묻은 흰옷 얼룩제거 방법입니다.
한국인에게는 김치가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인데요.
고소한 김치전, 뜨거운 온도로 끓이는 김치찌개 등
여러가지 요리로 활용이 되는 만큼
얼룩이 튈 위험도 높습니다.
그런데 하필 하얀 옷을 입은날에
빨간 국물이 튀어서 묻기라도 한다면
기분이 정말 안좋겠죠 ㅠㅠ
이럴 때 식초와 주방세제를 1:1비율로 미지근한 물속에
잘 섞어서 얼룩진 곳에 비벼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자방세제나 식초가 없다면
양파를 갈아서 즙을 만들어준 후
잘 펴서 바르고 하루정도 뒤에
세탁을 하면 김치국물을 깔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피 묻은 흰옷 얼룩제거 방법 입니다.
피의 성분은 담백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응고가 된다면 세탁만으로는 얼룩을 지우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피가 묻는다면 그 즉시 차가운 물로
세탁을 해주셔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국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를 얼룩이 묻은 부분에 부어서
두드려준 후 세탁을 하면 바로 제거가 되는데요.
하지만 피가 묻고 시간이 꽤 지났다면
과산화수소를 넣어서 약20분정도 불려서
세탁을 하면 쉽게 지워집니다.
일어나서 커피 한 잔
식사 하고 커피 한 잔을 할 정도로
제 일상에서 커피는 빠질 수가 없는데요.
이렇게 커피를 자주 마시는 만큼
커피 얼룩도 많이 묻는데요.
저 말고도 커피없이는 못 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세 번째는 커피 묻은 흰옷 얼룩제거 방법입니다.
커피도 다른 얼룩들처럼 그냥 세탁만으로는
지워지지 않는 얼룩인데 김치국물 지울 때 처럼
주방세제와 식초를 1:1비율로 섞은 것으로
살살 문질러서 제거해주시면 좋습니다.
네 번째는 누런 얼룩이 있는 흰옷 얼룩제거 방법입니다.
하얀 옷을 입고 땀이 묻은 상태로 방치하면
목뒤에 카라부분이나 다른곳에
누런때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경우에 핏자국처럼 과산화수소와 세제를
따뜻한 물에 넣어서 약 20분정도 불린 후
세탁을 하면 지워집니다.
만약 과산화수소나 세제가 없다면
샴푸를 발라둔 후에 세탁을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오늘 흰옷 얼룩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